사고력 실종의 시대, 주도적인 아이들의 생존 전략
똑똑한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이시한 지음
생각의 크기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멘사 회원,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딸을 NYU에 보낸 저자가 전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법!
생각 능력이 아이의 30년을 결정한다!
AI, 블록체인, 부모가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 아이들에게
생각의 기술은 생존의 기술이다!
‘팝콘 브레인’ 아이들의 생각 능력이 위험하다!
최근 워싱턴 대학의 데이빗 레비 교수는 쇼츠나 릴스,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뇌를 ‘팝콘 브레인’이라고 명명했다. 뇌가 디지털 자극 같은 강한 자극에만 팝콘이 튀어오르듯 반응한다는 것이다. 초등 아이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훨씬 위험하다. 우리의 뇌는 3세까지 급격하게 팽창해, 10세에서 12세 사이에 뇌의 표면적이 가장 넓어지며 전두엽이 발달하는데, 이때 어느 한 부분에만 자극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뇌의 정상적인 발달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충동성, 집중력 저하, 소아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해 일상 생활하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생각 능력은 단순히 공부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능력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 능력 키우기 방법을 소개한다. 무조건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들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부모가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여름방학 숙제도 단 몇 초만에 AI가 찾아주고 글쓰기, 그림 등 주요 창작활동도 입력만 하면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다. 학습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휴대전화로 몇 번만 클릭하면 부모가 열심히 찾아서 설명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알 수 있다. 변화의 속도는 또 어떤가. 1년 앞은커녕 월 단위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한다. 점점 부모가 아이의 ‘시대 적응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한마디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대를 아이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내야 하는데, 부모가 아무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 아이들에게 부모가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할까? 저자는 이런 시대일수록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위협하는 여러 매체의 유혹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익혀야만,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책에는 이런 시대 아이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각을 모으고(input), 생각을 표현(output)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멘사 회원 아빠는 어떻게 딸을 NYU에 입학시켰을까?
저자는 멘사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1% 브레인들과 교류해왔다. 그들의 특성과 공부 방법 등을 관찰해 독서법, 질문 기술 등 일상에서 생각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AI 도구들을 활용해 글, 영상, 노래 등 콘텐츠로 표현해 아이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방법까지 이야기한다. 특히 딸을 NYU로 보낸 경험을 살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들을 담아 가정에서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혼 내지 않고 혼 나지 않아도 아이와 교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생각법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이시한
프로 지식 탐험가.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연세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학교 100여 곳에서 강의했으며,
삼성, SK, KT, 롯데 등 50여 개 기업에서 강연을 했고 국회, 육군, 전북도청, 경남교육청 등 50여 개 공공기관에서도 강연했다.
인문, 경제, 기술에 관해 글을 쓰는 그는 『지식 편의점』 시리즈를 비롯해, 『메타버스의 시대』, 『NFT의 시대』 등 80여 권의 책을 펴냈다. 또한 KBS 라디오 〈김태훈의 프리웨이〉, 〈김성완의 시사夜〉 책 소개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고,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고정 출연했다. EBS 〈최종면접〉, MBN 〈직장의 신〉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국 멘사 회원, 서울디지털재단 자문 위원, 교보문고 북모닝 CEO의 도서 선정 위원, 〈더 마르스〉의 메타버스 세계관 작가를 맡고 있다. 자기 성장 유튜브 〈김진수·이시한의 빨간 토끼〉 진행자이자 누적 조회수 490만 북튜브 〈시한책방〉의 책방지기인 그는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는 탁월한 전달력과 핵심을 꿰뚫는 분석력으로 독자들이 믿고 찾는 지식 큐레이터로 찬사를 받고 있다.
서평
생각의 크기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멘사 회원,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딸을 NYU에 보낸 저자가 전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법!
최근 워싱턴 대학의 데이빗 레비 교수는 쇼츠나 릴스,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뇌를 ‘팝콘 브레인’이라고 명명했다. 뇌가 디지털 자극 같은 강한 자극에만 팝콘이 튀어오르듯 반응한다는 것이다. 초등 아이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훨씬 위험하다. 우리의 뇌는 3세까지 급격하게 팽창해, 10세에서 12세 사이에 뇌의 표면적이 가장 넓어지며 전두엽이 발달하는데, 이때 어느 한 부분에만 자극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뇌의 정상적인 발달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충동성, 집중력 저하, 소아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해 일상 생활하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생각 능력은 단순히 공부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능력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멘사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딸을 NYU에 보낸 경험을 살려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 능력 키우기 방법을 소개한다. 슬로리딩, 질문, 마인드매핑 등 생각을 모으는 여러 방법들(input)과 각종 AI 도구 등을 활용해 완성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생각표현(output) 하는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