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은 장편소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지음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꿔드립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찍어드립니다.
읽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오세요.
마음 사진관으로.
★★★★★ 한국 소설의 기적, 국내 최초, 최고가 펭귄랜덤하우스 수출
★★★★★ 2023 한국소설 1위
★★★★★ 2023 올해의 책
★★★★★ 해외 20여 개국 수출 계약 진행
★★★★★ 2023 전자책 소설 1위
전 세계를 뒤흔든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가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 큰 감동과 진한 마음의 위로.
'메리골드'의 마법이 마음 사진관으로 더 강력하게 찾아온다.
매일이 이렇게 한 장면씩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단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장면이 없어.
기록은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의 자신을 찾는 거래.
한 컷씩 찍은 사진이 모여
미래의 내가 되는 거야.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 윤정은
살며 사랑하며 이야기의 힘을 믿고
오늘도 글을 쓰는 사람.
2012년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등
여러 책을 썼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서평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꿔드립니다
“삶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기쁨을 찾고
슬픔을 보듬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 역시 삶”이라 말하는 작가
윤정은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이해와 격려의 문장을 끌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이번에도 우리의 지친 일상을
부드럽게 토닥인다.
나이도 성별도 처지도 각양각색이지만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몰입되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은 때로는 울컥하고
때로는 명랑하게 달려 나간다.
운명처럼 사진관을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잊어버렸던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따뜻한 미소와
뭉클한 감동이 성큼 다가오는 것은 물론이다.
푸른 하늘에 유난히도 마음이 시리다면,
메리골드의 마법 같은 순간들이 건네 올
따뜻한 꽃잎의 포옹을 기대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