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전승환 에세이
2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마음 처방전
“내가 가장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예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세이스트 전승환의 데뷔작
《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판매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2016년 출간 이후 30만 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힐링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출간된다. 2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책큐레이션 플랫폼 ‘책 읽어주는 남자’ 편집장 전승환 작가의 데뷔작인 《나에게 고맙다》는 출간 즉시 그해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출간 후 7년 간 에세이 베스트 자리를 지켜온 스테디셀러이다. 전 세대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며 일본과 태국 등에 수출되었고, 박효신, 송민호, 소유진, 노홍철, 에이핑크 보미, 권율, 서지혜, 신지 등 스타가 먼저 찾아 읽고 추천한 에세이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2022년, 7년 만의 전면 개정판으로 선보이는 《나에게 고맙다》에서는 기존 책에 실렸던 사진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가 빛담(@PUT_IN_LIGH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책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오래된 글의 일부는 과감히 덜어내고, 요즈음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40여 편의 글을 새로 써 책에 담아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스스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보지 못했다면,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한 마디 소중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면, 전승환 작가가 세심하게 공들여 매만진 《나에게 고맙다》 전면 개정판을 만나보자. 북테라피스트 전승환의 따스한 문장들이 그 어떤 위로보다 깊이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전승환
문장이 가진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이자,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2016년 출간된 후 3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은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를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새롭게 쓴 40여 편의 글과
아름다운 사진을 곁들여 선보인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등이 있다.
서평
지금까지 버텨준 나에게 바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글.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조금 늦어도 괜찮아.
수고했어, 오늘도.
이미 넌 충분해.
이 모든 말들은
나에게 먼저 해주었어야 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내게는 한 번도 건데지 못했던 말,
나를 향한 고마움의 말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
『나에게 고맙다』.
초판에 담긴 글들을
다시 4장으로 크게 나누고,
비워내고 채워낸 글을 새롭게 엮어
목차를 구성한 덕분에,
독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제1장 ‘나를 잃지 않기를’에서는
나의 오늘을 채우는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제2장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날들’에서는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을 향한
다정한 시선을 나눈다.
제3장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나를 둘러싼 빛나는 감정들을 발견하고,
제4장 ‘나에게 고맙다’에서는
나를 위한 삶을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한다.
커피 한 잔을 사면서도,
스치는 인연에게도 쉽게 건넸던 그 말을,
정작 나에게는 인색했던 그 말을,
오늘만큼은 나에게 건네 보자.
거창하지도, 특별할 것도 없지만
진심 어린 응원의 고백을. “나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