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에세이


아득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별보는 것도 잊고 사는 요즘, 

문득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 보고 있다면, 

이제는 오롯이 나만을 위해 빛날 시간. 

우리가 잊고 지낸 각자의 별들을 바라보게 하는, 

누구에게나 있는 찬란함을 일깨워줄 책.


저자 소개 ┃ 소윤
다정다감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
연약하지만 강해 보이려 애쓰는 사람.


가끔은 서글퍼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듣고

흩어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


섬세하진 못해도 따뜻한 위로가

부디 누군가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서평

인생에 찬란한 순간은 얼마나 될까?
누구에게나 빛나는 순간은 있겠지만, 

언제나 영원할 수만은 없다.


설령 그렇다 해도,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져도 괜찮다.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는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덤덤하게 

언제나 내가 최우선일 것을 전하는 

소윤 작가의 에세이.


작아도 괜찮다. 

별은 작을수록 더 오래 남아 반짝이니까.
밤하늘 같은 일상에서 당신이라는 별도 

이미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