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뀝니다!”
KBS 〈뉴스9〉 앵커, 수만 번의 마이크 앞에서 발견한 말의 본질
스물일곱, 4년 차에 KBS 〈뉴스 9〉 메인 앵커석에 앉았다. 그 후 채널A 메인 뉴스 〈뉴스 A〉로 자리를 옮겨 20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프라임 타임 뉴스를 책임져온 조수빈 앵커. 그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말하기 책을 출간했다. 『끌리는 사람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는 20년 동안 매일 밤 마이크 앞에 섰던 대한민국 대표 뉴스 앵커가 오래 고민해온 '말의 본질'에 대한 사유의 결산이다.
AI가 인간보다 유창하게 말하는 시대에, 그가 던지는 질문은 정면이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말하는가. 그가 얻은 답은 한 문장이다. “말은 결국 그 사람이다.”
이 책은 발음, 발성 같은 기술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말의 본질을 다룬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연설을 떠올린다. 화려한 수식도, 특별한 기술도 없었다. 단지 자기 삶을 꺼내겠다는 단순한 선언이었는데, 청중은 단번에 귀를 기울였다. 잡스가 ‘말을 잘하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잡스가 말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말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익히는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기술로 다듬은 말은 잠깐의 인상으로 남지만, 삶의 깊이에서 길어 올린 말은 사람의 마음에 오래 머문다.
책을 쭉 따라가다 보면 결국, ‘삶의 철학’과 마주하게 된다. 말은 단순한 잔재주가 아니라 내가 쌓아온 태도와 가치관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언뜻 화술을 다루는 것 같지만 ‘인생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질문한다.
그 여정의 끝에서 말은 더 이상 꾸미는 도구가 아니라,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결과가 된다. 이 책이 당신의 말뿐 아니라 당신의 삶을 조금 더 단순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조수빈
대한민국의 대표 뉴스 앵커
스물일곱, 4년 차에 KBS 〈뉴스9〉 앵커석에 앉았다. 이후 채널A 메인 뉴스 〈뉴스 A〉의 앵커로 자리를 옮겨 대한민국의 프라임 타임 뉴스를 20년 가까이 책임져왔다. 매일 카메라 앞에 선 시간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묻는 자리이자, 동시에 ‘나는 누구로서 말하고 있는가’를 묻는 자리였다.
처음에는 발음과 호흡, 전달의 기술에 매달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말’은 결국 ‘그 사람 자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그가 20년 동안 곰곰이 생각해온, 마음을 얻는 말의 본질이 담겨 있다.
현재 누적 조회수 2,900만의 유튜브 채널 ‘조수빈큐레이션’을 운영하며 구독자들과 함께 삶의 결과 말의 결을 들여다보고 있다.
추천사
이영애 (배우)
좋은 말은 좋은 사람에게서 옵니다. 이 책은 그 단순하고 단단한 진실을 정직하게 풀어냅니다. 말에는 살아온 결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조수빈 앵커가 20년 동안 마이크 앞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을 읽으며, 화려한 기술이 아닌 내면의 중심을 지키려는 치열한 노력과 자존감을 보았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제게도 큰 자극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의 결도 차분하고 단정해졌습니다. 문득 사춘기를 지나며 성장하는 제 아이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어집니다.
좀처럼 추천사를 남기지 못하는 편인데, 이 책이 지닌 언어의 진정성에 이끌려 기꺼이 마음을 보탭니다. 나 스스로에게 떳떳한 ‘진짜 내 목소리’를 찾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김진 (앵커)
AI가 인간보다 매끄럽게 말하는 시대에, 인간의 말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묻는 책이다. 조수빈 아나운서가 20년 동안 말의 무게와 마주하며 쓴 이 책은, 화법을 가르치지 않고 말이 결국 사람임을 정직하게 풀어냈다. 말하기가 고민인 모든 이에게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건넨다.김작가 (크리에이터)
천 명이 넘는 사람과 마주한 인터뷰어로 살며 배운 것이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 사람의 말이라서 듣고 싶은 사람’은 드물다는 것. 조수빈 아나운서가, 내겐 그런 사람이었다. 처음 마주 앉은 그날 나를 끌어당긴 건 앵커로서의 정확한 발음과 발성 같은 기술이 아니라, 그 사람의 결, 그 사람의 무게였다. 이 책은 묻는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말은 결국 그 사람이라는 것을, 20년간 매일 마이크 앞에 섰던 사람이 증언한다.
말을 잘하고 싶은가. 입을 열기 전에, 먼저 나를 들여다보라. 그 길을 헤맬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라.
출판사 서평
★★★ 배우 이영애, 앵커 김진, 김작가 TV 강력 추천 ★★★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진행자의 말하기 기술 ★★★
“끌림은 말에서부터 옵니다”
말, 행동, 태도로 완성하는 인생의 품위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시의성은 AI 시대에 대한 정면 질문이다. ChatGPT가 인간보다 매끄럽게 말하는 시대, 저자는 오히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묻는다.
그 답은 삶의 경험과 자기만의 관점, 즉 ‘오리지널리티’에 있다. AI는 데이터를 조합해 매끈한 문장을 만들지만, 한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단단한 한 마디는 흉내 낼 수 없다. 저자는 이 차이를 ‘말의 본질’이라고 부른다. 책은 자존감·경청·체력·목소리 같은 기본기에서 출발해, 발음·낭독·100일 법칙 등의 훈련, 콘텐츠·간결함·공감 같은 설득의 기법, 그리고 단단한 내면이라는 지속의 힘까지 네 단계의 흐름으로 독자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