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가치 있다
마음을 회복하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
“누구도 나를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삶의 중심을 나로 가져오는 마음 훈련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성취 압박 속에서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존재 자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심리학 도서가 출간되었다.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인 저자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습관적으로 행하는 ‘자기 비난’을 멈추고, ‘자기 돌봄(Selbstmitgefühl)’을 통해 자기 자신만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주차 실수 같은 작은 실패 앞에서도 기다렸다는 듯 내면의 비평가를 깨워 자신을 공격한다. 이때 자기 비난을 일삼는 내면의 비평가는 과연 누구일까? 책을 읽어가다 보면 내면의 목소리는 진심 어린 내 생각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들어온 부모, 학교 선생님, 형제자매나 친한 친구의 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자기 비난이 긴장, 무기력, 번아웃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특히 성취와 우월함에 기반한 현대사회의 한계를 꼬집으며, 조건 없는 긍정인 자기 돌봄만이 진정한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본인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며, 매일 자기 돌봄을 연습하는 여정 중에 있음을 고백하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손길을 내민다. “누구도 나를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라는 강력한 선언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던 내 가치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 가져오는 회복의 시작점이 된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멈춤 신호’는 독자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기 내면과 소통할 수 있는 정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 독자들은 남에게 주었던 친절을 이제 자신에게 베풀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자기효능감’과 ‘자기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안드레아스 크누프
A N D R E A S K N U F
독일의 대표 심리치료학자이자 심리 회복 전문가. 30년 가까이 내면의 괴로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이들의 심리 훈련과 치료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독일과 스위스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뮌헨의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관리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일했다. 행동 치료, 신체 심리 치료, 실존적 심리 치료 분야의 치료 교육을 수료했으며, 2007년에는 독일 콘스탄츠에 자신의 심리치료 센터를 설립했다. 동서양의 오랜 지혜와 철학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수용전념치료ACT를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해 수년간 개인 및 그룹 치료에 적용해 왔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포용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때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목소리에 집중한 나머지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게 된 사람들이 내면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사랑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마음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고 살아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저서 『거기 조용히 해!Ruhe de oben!』에 이어 『잔소리 좀 그만 해!Ruhe ihr Quälgeist!』가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자존감 회복 분야의 권위자로 학계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번역가 소개 ┃ 박병화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문학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고려대와 건국대에서 독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의 역습』 『유럽의 명문 서점』 『그가 알던 여자들』 『공정사회란 무엇인가』 『하버드 글쓰기 강의』 『마야의 달력』 『단 한 줄의 역사』 『저먼 지니어스』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독일 의사협회가 가장 주목한 심리학자의 대표작★★★
★★★출간 즉시 폭발적인 독자 리뷰, 입소문으로 검증된 명저★★★
★★★142만 유튜브 ‘닥터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전문의 강력 추천★★★
“내 삶의 가치는 누가 결정하는가?”
나를 사랑하기 위한 자기 돌봄 수업
각자 사람마다 누구나 자기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 돈을 좀 더 잘 벌면 좋겠다, 뚱뚱한 편이다, 걱정이 너무 많다, 등등. 주제는 각자 다르지만, 이 생각은 ‘현재의 내 모습은 변해야 한다’라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나의 부족한 점에 대하여 나에게 책임을 돌리기는 쉽다. 우리는 해결책도 잘 알고 있다. 더 열심히 일을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먹는 것을 줄이면 날씬해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런 비난을 멈춘다면 더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하지만 변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왜 변화에 번번이 실패할까? 그것은 우리가 변화의 동력을 자기 비난이라는 날 선 채찍질에서 찾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짚어준다. 그는 이 책에서,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이 결코 변화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근거로 증명해 낸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많은 문제들이 사실은 자유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뇌의 작용이나 호르몬, 그리고 삶의 불가피한 조건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 모든 잘못을 자기 책임으로 돌리며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일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깊은 무기력과 불안의 늪으로 밀어 넣을 뿐이라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이 책은 내면의 비평가를 잠재우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자기 돌봄’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나 자신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법,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부족한 모습까지 온전히 수용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진정한 변화의 원리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명쾌하고도 따뜻한 인생의 행동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